필 포든은 클루브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전반 15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존 스톤즈의 자책골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하프타임 전까지 맨체스터 시티는 브뤼헤를 상대하는데 고전할 수밖에 없었지만 후반전 들어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 승리로 16강 진출까지 승점 1점만을 남겨두게 됐으며 필 포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하프타임에 가진 팀대화가 승리에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전반전에 우리가 느슨하게 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상대가 경기력을 다시 가질 수 있도록 했어요.”
“하프타임에 무엇이 잘못됐는지 이야기했고 후반전에 더 좋은 플레이를 했어요.”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우리가 조금은 무겁게 바라봤어요. 에너지를 갖고 있지 않은 것처럼요.”
“감독님은 기뻐하지 않았어요. 감독님의 조언을 받아들여야만 해요.”
“후반전에 몇 가지를 변경했고 점유율에서 우리는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공간과 함께 뒷공간에서 그들을 힘들게 했어요.”
“우리가 리듬을 갖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축구를 펼치자마자 기회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후반전 모습에 기뻐요.”
포든은 9번 자리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감독의 결정에 골로 화답하였습니다. 하지만 필 포든은 지금은 조별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으로 마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9번 자리에서 뛰며 많은 골을 넣고 있어요. 지금은 저에게 조금 특별하지만 즐기고 있어요.”
“오늘 승리는 정말로 중요해요. 우리에게는 좋은 상황이 됐고 PSG전에서 강력한 모습으로 끝마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