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가 리버풀을 4-0으로 꺾으며 FA컵 홈 경기 18연승을 기록,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엘링 홀란의 해트트릭과 앙투안 세메뇨의 득점에 힘입은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승리로 전례 없는 8시즌 연속 FA컵 4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번 결과로 시티는 1873년부터 1881년 사이 클래펌 로버스가 기록한 FA컵 홈 경기 17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이 연승 기록은 2017년 2월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마지막 홈 패배는 2015년 1월 미들즈브러전이었다.
또한 이날 승리는 웸블리에서 열리는 준결승과 결승을 제외한 FA컵 경기 기준 32연승이기도 하다. 이는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보여준 놀라운 꾸준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록이다.
시티는 FA컵에서 통산 7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두 차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이뤄졌다. 과르디올라는 현재까지 시티에서 메이저 트로피 19개를 들어 올렸다.
시티의 가장 최근 FA컵 우승은 2023년에 이뤄졌으며, 이는 1904년 첫 우승 이후 무려 119년 만이라는 엄청난 간격이었다.
이번 신기록은 시티가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가능한 한 높은 단계까지 나아가려는 끊임없는 의지를 보여준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이 또 하나의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낸 데 대해 축하를 보낸다.
최근 FA컵 홈 경기 18연승 기록
- 맨체스터 시티 4-0 리버풀 (2026년 4월)
- 맨체스터 시티 10-1 엑서터 시티 (2026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2-0 샐퍼드 시티 (2026년 2월)
- 맨체스터 시티 3-1 플리머스 아가일 (2025년 3월)
- 맨체스터 시티 8-0 샐퍼드 시티 (2025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2-0 뉴캐슬 유나이티드 (2024년 3월)
- 맨체스터 시티 5-0 허더즈필드 타운 (2024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6-0 번리 (2023년 3월)
- 맨체스터 시티 1-0 아스널 (2023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4-0 첼시 (2023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4-1 풀럼 (2022년 2월)
- 맨체스터 시티 3-0 버밍엄 시티 (2021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4-0 풀럼 (2020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4-1 포트 베일 (2020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5-0 번리 (2019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7-0 로더럼 유나이티드 (2019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4-1 번리 (2018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5-1 허더즈필드 타운 (2017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