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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원정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과르디올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버튼과의 1-0 승리 경기 이후 원정팬들을 ‘어메이징’, ‘인크레더블’이라고 묘사하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구디슨 파크에서 열렸던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종료된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원정팬들을 향해 기쁨의 세리모니를 했으며 매주 환상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서포터즈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우리가 원정 경기를 펼칠 때 우리 팬들은 ‘인크레더블’하고 ‘어메이징’해요.”

“모든 경기에서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서 안아주고 싶고요. 왜냐하면 우리가 어디에 가든 팬들이 있거든요.”

“우리는 서포터즈들의 따뜻함을 느끼고 있고 선수들은 이를 알고 있어요. 원정에 오는 우리 팬들은 특별해요.”

이번 에버튼전에서 힘든 경기를 가진 끝에 맨체스터 시티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필 포든의 경기 종료 전 결승골은 팀이 승리를 거두기에 충분했었지만 그전까지 빡빡한 수비진을 뚫기 위해서 인내심을 갖고 경기를 풀어나가야만 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대부분의 팀들이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이런 방식으로 경기를 하느냐는 질문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몇몇 구단 제외하고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리버풀, 브라이튼, 아스널, 빌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그래요.”

“나머지 팀들은 뒤로 물러서 있죠. 하지만 그런 점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아요.”

“모든 감독은 그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어요.”

“원칙들 중 하나는 인내심을 갖는 것이에요. 실점하지 않고 적시에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계속해서 해야만 해요.”

Ma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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