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동안 모든 선수들이 후보에 오를만한 활약을 펼쳤지만 3명의 잉글랜드 선수들이 이번 ETIHAD 이 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맨체스터 시티는 패배하지 않았고 3명의 선수들은 팀에 많은 노력과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먼저, 카일 워커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블록버스터급 활약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풀백인 워커는 그가 가진 스피드와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공수 양면에서 큰 활약을 펼쳐보이고 있습니다.
포르투전에서는 상대팀이 리드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을 걷어내기도 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기가막힌 중거리슛을 골로 연결짓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필 포덴은 시즌은 치를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기회를 창출하는 번뜩임을 10월 내내 보여주었으며 아스널전에서 스털링이 득점하기 전 필 포덴은 좋은 움직임으로 슈팅을 날리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3-1로 승리를 거둔 포르투전에서 교체되어 얼마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페란 토레스의 득점 전에 패스를 전달해 주기도 했습니다.
웨스트햄전에서는 교체되어 들어가 후반전 동점골을 만들었고 마르세유전에서는 3-0 승리에 보탬이 되는 크로스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털링은 리즈전을 시작으로 아스널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그의 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포르투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아게로가 동점골을 만들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마르세유와의 3-0 승리 경기에서도 일카이 귄도간의 골을 도와주었고 3번째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왼쪽 측면을 허무는 멋진 드리블을 통해서 워커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의 시작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선수를 선택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