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선수 모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 치른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중요한 한 달 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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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
주장 베르나르두는 시즌 가장 중요한 일정이 이어진 4월에도 다시 한 번 역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리더십을 선보였다.
포르투갈 미드필더 특유의 클래스, 침착함, 뛰어난 경기 이해도, 그리고 최고 수준의 기술력은 시티가 까다롭고 중요한 경기들을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됐다.
베르나르두는 특히 우승 경쟁 상대 아스날과의 홈 경기 2-1 승리에서 팀을 이끌었고, 첼시와 번리 원정 승리에서도 모범적인 활약으로 팀을 견인했다.
또한 31세의 그는 시티가 FA컵에서 구단 기록인 4회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시티는 8강에서 리버풀을 4-0으로 완파했고, 준결승에서는 사우스햄튼에 역전승을 거두며 또 한 번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3월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센터백 후사노프는 4월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며 또 한 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후사노프의 스피드, 파워, 그리고 공격적인 수비는 다시 한 번 시티 수비진의 중심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21세의 그는 뛰어난 시야, 정확한 패스 범위, 그리고 큰 경기에서 더욱 빛나는 존재감까지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번리 원정에서 거둔 치열한 1-0 리그 승리에서 보여준 경기 최우수선수급 퍼포먼스는, 후사노프가 현재 팀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니코 오라일리
과르디올라 감독이 길러낸 또 한 명의 뛰어난 유망주인 아카데미 출신 니코 오라일리는, 4월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21세의 빛나는 시즌을 더욱 확고히 했다.
니코는 첼시 원정에서 후반 초반 터뜨린 헤더 선제골로 시티의 압도적인 3-0 승리에 불을 지폈다.
이어 아스날과의 중요한 2-1 승리에서도 경기 최우수선수급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또한 오라일리는 미드필더와 왼쪽 풀백을 오가며 뛰어난 적응력과 전술적 유연성을 선보였고, 여러 포지션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팀에 큰 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