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르송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코카콜라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에데르송은 한 시즌에 가장 많은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 골키퍼에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 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받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35경기에서 18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 에데르송은 첼시의 에두아르드 멘디(16회)를 제쳤으며 지난 시즌에는 2014/15시즌 이후 처음으로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가 이 상을 받는 기록을 만들어 내기도 했었습니다. 14/15시즌에는 조 하트가 16회 무실점 경기를 이룬 뒤 골든 글러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팀의 성공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에데르송은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2017년 팀에 입단한 이후 팀의 경기 스타일에 도움을 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3번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골든 글러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