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르손과 제주스는 베네수엘라와의 2022 월드컵 예선전에서 브라질 국가대표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으며 1-0 승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에데르손은 오랜만에 브라질 대표팀 경기를 뛰었으며 10번째 A매치 출전 경기에서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스 상황에서 제주스와 풀백 헤난 로디가 베네수엘라 수비수를 압박했고 공은 골대 앞에 있는 피르미누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침착하게 피르미누가 골대 안으로 밀어넣으며 브라질의 소중한 결승골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3명의 공격진 중 한 자리를 차지했던 제주스는 후반 77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브라질은 상대팀의 빽빽한 수비에 고전을 하였습니다.
히샤릴송과 다비드 루이스의 득점 장면은 오프사이드와 골키퍼 파울로 각각 인정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단 한 번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에데르손은 후방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경기를 풀어나가기도 했습니다. 한편, 브라질은 이번 승리로 월드컵 예선전 3연승을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