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리드 자하는 이번 경기에서 6분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종료 전에는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이후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여 맨체스터 시티는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후반 종료 전에 역습 상황에서 추가 실점을 내주었습니다.
주장인 디아스는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했으며 이번 패배에서 반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기는 항상 어려워요. 상대가 누구든지요.”
“오늘 우리는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지만 팀은 싸웠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그것이 충분하지 않았어요.”
“짧은 시간에 경기를 가졌고 이런 점에 대해서 이미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우리는 중요한 승점 3점을 잃었지만 말 그대로 잃었어요. 이게 축구죠. 행복하지 않지만 이미 다음 경기를 바라보고 있어요.”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이 팀은 항상 동기부여가 되어 있어요. 우리는 항상 힘내고 있어요. 후반전에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과 함께 경기장에 나섰어요. 하지만 충분하지 않았죠.”
후벵 디아스는 라포르트의 퇴장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아직 아이메릭 라포르트의 퇴장 상황을 다시 볼 기회를 갖지 않았어요. 레드카드를 보는 것은 저에게 조금 낯설었어요. 뒤돌아서면서 그 상황은 옐로카드라고 생각했어요. 주심이 퇴장을 내릴 거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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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후반전에 가브리엘 제주스의 득점과 함께 동점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VAR 판독에 의해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에 디아스는 골취소가 City의 희망을 날려버렸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골을 넣었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됐어요. 그 결정은 우리를 조금 낙담하게 했어요. 왜냐하면 골을 넣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쉽게도 그렇게 할 수 없었고 이제 앞을 바라볼 시간이에요.”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모든 것을 실수하게 돼요. 그리고 오늘 팀은 그렇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