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위너와 포든은 6명의 강력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알렉스 그린우드도 FA 여자슈퍼리그에서 뛰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2명의 남자팀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백투백 우승 경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팀의 프리미어리그 96골 중에서 36골에 관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리그 마지막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에서 우승 타이틀을 확정짓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데 브라위너는 15골을 넣으며 현재 팀에서 최다 리그 득점자이며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하였습니다.
또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미드필더가 됐습니다.
ETIHAD 이번 시즌의 선수 최종 후보 3인에도 이름을 올린 데 브라위너는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와 경합 중이기도 합니다.
포든은 이번 시즌 그의 잠재력을 맘껏 폭발시키고 있으며 지난 시즌 기록과 동일한 9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PFA 영플레이어이기도 한 그는 지난 여름 유로대회에서 얻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 결장했지만 복귀한 이후 최고의 활약을 City에서 꾸준히 보여줬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안필드에서 가진 리버풀전에서 득점까지 성공하며 맨오브더매치급 활약을 펼쳤고 브레튼포드, 에버튼전에서는 결승골을 뽑아 1-0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의 선수 후보에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등이 있습니다.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오른 알렉스 그린우드는 21/22시즌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가 됐습니다. 리그에서는 팀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가져다주었으며 최근 24경기에서 21승을 거두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비록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패했지만 콘티넨탈컵에서는 첼시를 꺾고 우승할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앙수비수로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재능까지 뽐낸 그녀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는 샘 커(첼시), 베스 미드, 비비안 미에데마(아스널), 엘라 툰, 알레시아 루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