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2021 FIFA 베스트 풋볼 어워즈 후보에 4명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케빈 데 브라위너, 엘렌 화이트, 루시 브론즈는 이번 FIFA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각각의 카테고리에 후보를 선정하는 작업은 남자와 여자 축구 패널들이 맡았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FIFA 베스트 남자팀 감독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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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3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맨체스터 시티에 안겨주었으며 20/21시즌에는 잉글랜드 국내의 많은 기록들을 새롭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외에도 카라바오컵 4년 연속 우승과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을 이끌었고 맨체스터 시티가 보여준 경기력에 많은 전문가들은 칭찬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편, 데 브라위너는 FIFA 베스트 남자팀 선수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쳐보였습니다. PFA 올해의 선수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8강, 4강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루시 브론즈는 FIFA 베스트 풋볼 어워즈 2년 연속 수상할 기회를 잡았으며 엘렌 화이트와 함께 여자 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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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로 인해서 2021/22시즌에 아직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우측 풀백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가 여러 리그, 구단 기록을 새롭게 세울 때 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제일 먼저 이름을 올리는 선수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는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에 열렸던 맨체스터 더비전(3-0승)에서도 골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며 이로 인해서 영국대표팀은 8강전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엘렌 화이트는 구단과 국가대표팀에서 지난 1년의 생활을 즐겼으며 이번 베스트 어워즈 풋볼 후보 외에도 발롱도르 후보,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에 본인의 이름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2021년을 시작하며 구단과 국가대표팀에서 12경기 출전 11골을 넣은 브론즈는 올림픽에서 호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6경기 6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화이트는 국가대표팀 100회 출전 기록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자에는 3골 차이만이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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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투표는 FIFA.com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1월 12월 11일 오전 7:59(한국 시간)에 종료됩니다.

FIFA는 7개 카테고리에서 최종 후보 3인을 2022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2022년 1월 17일에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것입니다.

이곳 링크를 통해서 후보 선수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