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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카를로스 테베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였던 카를로스 테베스가 축구 선수로서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4시즌을 보낸 테베스는 현재 38살이며 TV 인터뷰를 통해서 그의 선수 경력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1년 6월 보카 후니오르를 떠난 이후 경쟁적인 팀에서 뛸 수 없었으며 지난 2월 아버지를 여읜 것이 축구화를 벗게 된 결정적인 요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은퇴했어요. 확인된 거예요.”

“미국을 포함하여 구단들은 많은 것들을 저에게 제공했어요. 하지만 그게 전부이고 저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어요.”

“지난 해 경기에 나서는 것은 정말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제 아버지를 볼 수 있었죠. 저의 넘버원 팬을 잃었기 때문에 축구를 그만뒀어요.”

테베스는 2009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적해 왔으며 148경기에 나서는 동안 74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우승에 대한 굶주림과 지치지 않은 체력을 가진 테베스는 구단에 입단한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의 부적과도 같았습니다.

93:20 | Carlos Tevez extended interview

데뷔 시즌에 29골을 넣었으며 그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장으로서 FA컵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팀에 35년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11/12시즌에는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도 했지만 노리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보카 후니오르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한 테베스는 16살의 나이에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고 2003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2년 뒤에는 코린치안스로 이적하였고 이후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06/07시즌에는 팀의 강등을 막았고 다시 2년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어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생활한 후 2013년에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향했으며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에 보카 후니오르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에 중국 샹하이 선화에서 한 시즌을 보내기도 했지만 다시 보카에 복귀하였고 남은 경력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은퇴를 결정한 카를로스에게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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