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전 주장인 리차드 던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가져다 주는 에너지와 열정은 팀에 다른 차원의 경기력을 더해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구단 올해의 선수를 4번이나 수상한 리차드 던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케빈 데 브라위너와의 완벽한 파트너라고 했으며 적시에 최고의 경기력을 되찾았다고 했습니다.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넣었던 득점은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경기를 가질 때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베르나르두가 경기할 때 팀에 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고 있어요.”

“그는 경기장 곳곳을 쉼없이 누비고 다녀요. 공을 갖고 있을 때 훌륭하며 경기장 측면에서 뛸 수 있고 중앙에서도 뛸 수 있어요. 전혀 다른 능력을 갖고 있어요.”

“베르나르두는 라인을 벗어나서 뒤로 돌아가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어요. 상대팀에게는 마크하기가 어렵죠.”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함께 정말 호흡이 좋아요.”

맨체스터 시티에서 4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는 베르나르두는 지금까지 177회 출전과 33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5경기에서는 3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51경기를 뛴 베르나르두는 이제 26살이며 리차드 던은 시즌 후반기로 들어가면서 그의 자신감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보이고 윙어로 나서면 고립되지 않는 것처럼 보여요.”

“진정한 탑 플레이어이며 오늘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그의 에너지를 다시 보여줬어요. 득점을 한 것은 그에게 좋은 일이죠. 누가 득점하든 상관없다고 말한 것을 알아요. 하지만 득점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거예요. 그리고 아마도 지금 나가서 뛰고 더 넣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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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매치 프로그램인 We’re Not Really Here에 같이 출연한 졸리언 레스콧도 베르나르두 실바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베르나르두는 정말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예요.”

“득점 면에서 그의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어요. 3,4명의 미드필더 선수들과 함께 말이죠. 일카이 귄도간을 돕고 있기도 해요.”

“제 생각에는 다른 선수들도 앞으로 전진할 수 있고 필요로 할 때에는 이를 메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