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릭 라포르트는 그의 첫 국가대표팀 골을 성공시켰으며 페란 토레스는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온 직후 바로 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5-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에릭 가르시아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선 아이메릭 라포르트는 헤더로 전반전에 골을 신고했으며 팀의 리드폭을 넓혀주었습니다.

그리고 토레스는 후반 65분에 교체되어 들어오자마자 첫 볼터치에서 골을 성공시켜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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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슬로바키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지배했으며 슬로바키아는 90분 동안 34% 점유율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12 유로 우승팀인 스페인은 코케가 VAR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빠른 시점에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지만 뉴캐슬의 마틴 두브라프카 골키퍼가 알바로 모라타의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은 유로 대회에서 가진 12번의 페널티킥 중에서 7번을 실패하는 불운을 이어나갔습니다.

무승부 상황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고 전반전에 스페인은 행운의 득점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파블로 사라비아가 때린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하늘로 솟구쳤고 이를 골라인 밖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두브라프카 손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오며 스페인은 리드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16강 진출을 갈망하는 스페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으며 전반전에 스페인은 한 골을 더 기록하여 앞서나갈 수 있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슬로바키아는 박스 안에서 위기 순간을 맞이했꼬 헤라르드 모레노가 올린 크로스를 라포르트가 헤더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득점 행진은 이어졌고 호르디 알바의 컷백 플레이에서 사라비아가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3번째 득점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후반 67분에는 사라비아와 페드리가 패스를 주고받으며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들어갔고 사라비아의 낮은 크로스를 페란 토레스가 오른발 뒷꿈치로 방향을 틀어놓으며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5번째 골은 후반 71분에 에릭 가르시아와 교체되어 들어온 파우 토레스의 머리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박스 안으로 들어온 공을 라포르트가 헤더로 방향을 틀었고 파우 토레스가 이를 저돌적인 헤더 슈팅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이를 걷어내려던 슬로바키아의 쿠카의 발을 맞고 공은 골라인을 넘어가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이 날 대승을 거뒀지만 스웨덴이 폴란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둬 승점 2점이 뒤진 2위로 유로 2020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라포르트, 가르시아, 토레스, 로드리고는 크로아티아와 16강에서 맞붙게 됐으며 경기는 6월 29일 오전 1시(한국 시간)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