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국가대표팀의 리야드 마레즈는 부르키나 파소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여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고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리야드 마레즈는 전반 20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가져갔으며 이번 득점은 최근 국가대표팀 12번 출전에서 넣은 11번째 득점이었습니다.

월드컵 예선 A조에서 알제리와 같이 무패행진을 달린 부르키나 파소 또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고 전반 종료 전에 자카리아 사노고가 동점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벨마디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패배를 기록하지 않는다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소피앙 페굴리는 후반전에 부르키나 파소의 기세를 꺾는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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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는 부르키나 파소는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노력을 보여줬고 이소푸 다요가 페널티킥으로 다시 동점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아 알제리가 아프리카 월드컵 예선전 플레이오프에 A조 선두 자격으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한편, 토미 도일과 테일러 하우드-벨리스는 잉글랜드 21세이하팀 친선 경기에 나서 조지아를 상대했지만 패배를 거뒀습니다.

도일은 90분을 모두 소화했으며 2번의 도움을 기록했지만 2-3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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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후반 종료 10분전까지 3골을 앞서나갔으며 잉글랜드는 81분부터 샘 그리운드와 마크 게히가 득점에 성공하여 동점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클린튼 몰라, 마크 게히가 보여준 경기 막판 노력은 아쉽게 실패로 끝나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안더레흐트에서 뱅상 콤파니 감독하에 있는 하우드-벨리스는 경기 종료 20분전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브루스터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