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후반전에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격파했습니다.

경기 내용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4-3-3 전형으로 나섰습니다.

수비에는 칸셀루, 스톤스, 페르난지뉴 그리고 멘디가 나섰으며, 미드필더 3인방으로는 다비드 실바, 일카이 귄도간 그리고 케빈 데브라이너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공격진에는 스털링, 제수스 그리고 베르나르도 실바가 출격했습니다.

전반전 초반부터 시티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5 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제수스가 공을 잡았고,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습니다.

전반 19 분에는 라힘 스털링이 박스 안쪽에서 안으로 접고 시도한 슈팅이 수비수의 몸에맞고살짝 빗나갔습니다. 전반 21 분, 베르나르도 실바가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전반 23 분, 아스톤 빌라의 반격이 시작됐고, 존 맥긴 선수의 슈팅을 에데르손 골키퍼가 멋지게 막아냈습니다. 이어진 빌라의 페널티킥 항의는 VAR 판정에 의해 기각되었습니다.

그 이후 빌라의 공격이 매서워졌고, 전반 35 분에는 나캄바 선수가 좋은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시티의 수비진이 육탄 방어로 막아냈습니다.

시티는 전반 종료까지 다시 매서운 공격을 펼쳤고, 38 분에는 스털링이 헤딩 슈팅을 연결했고, 43 분에는 스털링이 다비드 실바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줬지만, 다비드 실바의 논스톱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습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에데르손의 긴 골킥이 상대 수비의 머리에 맞고 스털링에게 연결되면서 일대일 찬스를 맞게 되었고, 스털링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득점을 성공했습니다.

득점 이후에도 시티는 계속해서 상대를 몰아붙였고, 52 분에는 데 브라이너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안타깝게 벗어났고, 53 분에는 멘디가 화려안 기술로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몸에 맞고 빗나갔습니다.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하던 시티는 결국 65 분에 추가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케빈 데 브라이너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스털링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관한 VAR 판독이 있었지만, 그대로 골로 인정되었습니다.

70 분에는 베르나르도 실바의 슈팅을 수비수가 걷어내었고, 흘러 나온 볼을 일카이 귄도간이멋지게 마무리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88 분에는 페르난지뉴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고, 양 팀 모두 득점의 찬스있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3-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출전 명단

시티:

에데르손, 칸셀루, 스톤스, 페르난지뉴, 멘디, 귄도간, 다비드 실바, 데 브라이너, 베르나르도 실바, 스털링, 제수스

교체명단:

브라보, 워커, 아구에로, 앙헬리노, 마레즈, 오타멘디, 포덴

아스톤 빌라:

히튼, 길버트, 밍스, 타겟, 엔젤스, 루이즈, 멕긴, 웨슬리, 그릴리쉬, 나캄바, 트레제게

교체명단:

스티어, 테일러, 란스버리, 허리캐인, 콘사, 엘 가지, 데이비스

맨 오브 더 매치: 라힘 스털링

— OptaJoe (@OptaJoe)

스털링은 이번 시즌 클럽과 국가대표를 통틀어 18 경기 17 골 8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오늘도 득점을 기록하며 굉장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기록

페르난지뉴는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비드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267번째 선발 출전을 하며 클럽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경기의 의미

시티는 오늘의 승리로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3 점으로 좁혔습니다. 리버풀은 내일 토트넘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릅니다.

다음 경기

시티는 5 일 동안 사우스햄튼을 두 번 상대하게 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한국 시간 수요일 새벽) 사우스햄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카라바오 컵 16강전을 치릅니다. 11월 2일 토요일에는 시티가 사우스햄튼으로 프리미어 리그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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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이라이트 I City vs 아스톤 빌라

시티는 후반전 엄청난 경기력으로 아스톤 빌라에게 3-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Watch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