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사우스햄튼을 3-1로 꺾으며 카라바오컵에서 순항하였습니다.

전반전에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세르히오 아게로의 골로 리드를 잡아나갔고 후반전에 아게로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 냈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며 맨체스터 시티가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경기내용

맨체스터 시티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시작부터 좋은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토미 도일, 에릭 가르시아, 그리고 필 포덴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 포진되었고 젊음과 경험이 적절히 섞인 선수들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또한, 베르나르도 실바가 중원으로 나섰고 가브리엘 제주스를 왼쪽 공격에 두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왼쪽 측면을 책임졌던 앙헬리뇨
왼쪽 측면을 책임졌던 앙헬리뇨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는 오타멘디가 골을 넣기 전까지 거의 공을 만져보지 못했으며 간헐적으로 공격에 나서기도 했지만 큰 위기는 없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350번째 경기에 나선 아게로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 추가골을 넣으며 스스로 축포를 터뜨렸고 경기를 더욱 쉽게 만들어 나갔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 아게로는 다시 한 번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리야드 마레즈의 슛이 상대팀 수비수에 맞고 튕겨 오른 공을 골키퍼 앞에서 가볍게 차 넣으며 3번째 맨체스터 시티 골을 기록했습니다.

 


                        꿈같은 데뷔전을 치른 토미 도일
꿈같은 데뷔전을 치른 토미 도일

 

65분까지 브라보 골키퍼에게 어떠한 위기도 없었지만 공에 대한 집중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부팔의 슛을 막아내며 멋진 선방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쉽게 후반 76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먹으며 클린시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데뷔 경기를 가진 토미 도일

도일 가족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저녁이 되었습니다. 토미 도일은 4백 앞에서 앵커 역할을 하였으며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거의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의 할아버지이며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였던 마이클 도일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깃발이 남쪽 스탠드에서 나부꼈고 그를 자랑스럽게 해주었습니다.

 

STAR MAN: 세르히오 아게로

350번째 맨체스터 시티 경기에 나선 그는 멀티골을 작렬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350번째 출전을 기록하고 멀티골을 작렬한 세르히오 아게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350번째 출전을 기록하고 멀티골을 작렬한 세르히오 아게로

 

과르디올라 인터뷰

에릭 가르시아는 다시 한 번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에서 말이죠. 한번의 실수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토미 도일도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에게 익숙한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아주 잘 뛰었습니다.

그가 아주 잘 뛰었다고 생각합니다. 데뷔 경기를 치른 것을 축하합니다. 이안 포베다에게는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경기에 나설려고 했지만 앙헬리뇨의 부상 이후 경기는 3-1 상황이었고 끝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존 스톤즈가 경기에 나서야만 했습니다.

홀딩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페르난지뉴가 있지만 지금은 중앙 수비수로 뛰고 있습니다.

토미가 경기에 나선 이유이며 다른 대안이 없었습니다. 프리시즌에 우리와 함께 했고 아카데미에서 그를 봐왔습니다. 좋은 레벨에서 뛸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경기의 의미

카라바오컵 8강에 나섰으며 추후에 대진 추첨을 통해 상대팀이 결정될 것입니다.

 

다음 경기

프리미어리그에서 11월 3일 정오에 사우스햄튼과 다시 한 번 격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