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의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승점 1점을 획득해 16강 진출을 따낸 시티

경기는

시티는 리옹을 상대한 전반전에서 상대의 공격에 고전을 겪었고 상대의 수비에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불안정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리옹은 코넷, 데파이, 멘디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했고 최소 두 차례의 명확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시티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의 아구에로와 스털링의 팀워크가 리옹의 수비 사이에서 틈새를 포착해 마레즈의 슈팅으로 이어진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리옹의 골키퍼인 로페스의 선방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와 리옹의 대결 전반전은 이렇다 할 득실 없이 종료었지만 후반전은 사뭇 달랐습니다.

시티는 전반전보다 다소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듯 했지만 리옹에게 경기의 선제골을 내주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프리킥에서 시작된 리옹의 공격 빌드업은 데파이를 거쳐 코넷에게 연결되었고 코넷의 슈팅이 골대 좌측 코너 상단으로 들어가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티는 상대의 선제골에도 중심을 잃지 않았고 더욱 맹렬한 공격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이내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리옹의 멘디에게 파울을 당한 마레즈가 시티의 프리킥을 획득했고 스털링의 프리킥이 실바를 거쳐 라포르트의 헤딩슛으로 연결돼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약 1분 후, 시티는 사네의 슈팅으로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몸을 날려 공을 사수한 리옹의 골키퍼 덕에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의 공격도 잠시, 경기 81분에 코넷이 선보인 슈팅이 또 다시 득점으로 연결되며 리옹은 시티를 따돌리게 되었습니다.

시티는 또 다시 상대의 득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고 후에 획득한 코너킥에서 아구에로가 마레즈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또 다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티는 리옹을 상대로 승리 대신 무승부를 거뒀지만 무승부로 획득한 승점 1점은 시티의 챔스 16강 진출을 확정짓기에 충분했습니다.

경기 결과의 의미

이번 무승부 결과로 시티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하지만 조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에 있을 호펜하임과의 대결에서 적어도 승점 1점을 획득해야 합니다.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리옹은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샤흐타르 원정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합니다.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에티하드에서 본머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티와 본머스의 경기는 오후 3시(영국 시간)에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