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시티는 빠른 템포의 공격을 시도하며 리버풀과의 경기를 시작하며 승점 3점을 노렸다.
다비드 실바를 주축으로 르로이 사네와 라힘 스털링는 리버풀 진영을 측면을 파고 들며 리버풀을 따돌렸다.
전반 15분, 라힘 스털링의 낮은 크로스를 받으러 달려나간 세지오 아구에로는 리버풀의 수비에 의해 진로를 방해 당했지만 주심의 관심을 사지는 못한 채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사네의 크로스를 받은 다비드 실바 또한 득점 기회를 받았지만 시티의 선제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리버풀 또한 시티의 진영을 노리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갔지만 윌리 카바예로가 지키는 골대의 골 라인을 넘기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르로이 사네의 낮은 크로스를 받았지만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에게 마크를 당했던 라힘 스털링은 슈팅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밀너의 파울 및 페널티를 주장했지만 또 다시 주심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전 종료 5분 전, 골대 우측에서 나온 케빈 데 브루인의 크로스가 박스 안에 있던 실바에게 연결되는 듯 했지만 리버풀의 골키퍼가 먼저 공을 제거했다. 페르난지뉴는 미뇰레가 완벽히 잡아내지 못한 공은 발견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았고 시티는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시티와 리버풀 경기의 데드락은 결국 후반전 시작 5분 후에 깨지고야 말았다.
리버풀의 피르미누를 쫓던 가엘 클리시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저질렀고 주심의 원정 팀에게 페널티를 내주었다. 페널티 킥을 찬 전 시티의 선수 제임스 밀너는 한치의 실수 없이 윌리 카바예로를 반대 방향으로 보내며 원정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리버풀의 공격에 약간은 주춤한 플레이를 보인 시티는 끝내 아구에로를 앞세워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케빈 데 브루인을 겨냥한 페르난지뉴의 롱패스가 데 브루인의 정확한 크로스로 이어졌고 아구에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아구에로의 동점골로 시티는 활기를 되찾고 차근히 공격에 대한 빌드업을 만들었지만 승리골을 터트리지는 못했고 리버풀 또한 최전방에 피르미누와 랄라나를 앞세웠고 승리골의 찬스를 잡는 듯 했지만 시티의 골망을 흔드는 것에 실패한 채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결과의 의미는...>
시티는 이번 무승부로 인해 리그 1위인 첼시와는 12점차, 리그 2위인 토트넘과는 2점차를 가지며 리그 3위에 머물게 되었다.
<시티 매치데이 앱 MOTM>
리버풀을 상대로 슈퍼 세이브를 펼치며 골문을 지켜낸 윌리 카바예로
<다음 일정>
시티의 선수들은 다음 주부터 국가 대항 경기를 위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게 된다. 인터네셔날 브레이크 후에는 리그의 선두인 첼시와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