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더스필드를 상대한 FA 컵 5라운드 재대결에서 화끈한 승리를 이끈 시티

<경기는...>

시티와 허더스필드는 대등한 속도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시티가 먼저 공격권을 차지했고 경기 5분만에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찬스를 잡았다. 허더스필드의 미드필더를 제치고 공을 잡은 라힘 스털링은 케빈 데 브루인에게 공을 연결시켰고 케빈 데 브루인과 르로이 사네의 오버랩은 사네의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왼쪽 골대를 맞아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시티의 선제골 실패는 곧바로 허들스필드의 질주로 이어졌고 빌링의 패스를 받은 번이 시티의 골키퍼인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제치고 원정팀의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허더스필더의 선제골 후 시티의 공격력은 더욱 막강해졌고 더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나갔지만 심판 판정에 대한 운이 따라주지는 않았다. 경기 18분,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케빈 데 브루인은 슈팅을 시도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던 라힘 스털링을 향해 크로스를 시도하려했지만 공은 넘어져있는 원정팀 선수의 팔에 막혔고 시티는 핸드볼과 페널티를 주장했지만 주심의 허용을 받지는 못했다. 그리고 약 3분후, 시티의 오타멘디는 공중에 있는 공을 향해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갔고 시티는 오타멘디가 공을 받기 전에 상대 선수가 손을 사용했며 페널티를 이번에도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계속되는 시티의 공격은 경기 30분에 결실을 맺었다. 오늘 경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선수 중 하나였던 라힘 스털링의 개인기는 르로이 사네를 향한 패스로 이어졌고 피치 위 또 하나의 최고 선수였던 르로이 사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Fernandinho celebrates

<시티의 3번째 득점 성공을 기뻐하는 페르난지뉴>

시티의 동점골 후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승리는 시티쪽으로 기우는 것이 명확해 보였다. 자바레타의 오타멘디에게 공을 전달했지만 오타멘디는 자신을 마크하던 수비수에 의해 넘어졌고 주심은 이를 놓치지 않고 시티의 페널티를 선언했다. 세지오 아구에로의 페널티 슈팅은 허더스필더의 골키퍼인 콜먼은 반대 방향으로 보내며 득점(경기 34분)으로 이어졌다.

페널티를 성공시키며 시티의 리드를 이끈 세지오 아구에로는 또 다시 슈팅을 시도하며 허더스필드와의 격차를 벌리려 했지만 콜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하지만 세지오는 튕겨나오는 공을 차지해 골대 중앙으로 패스를 시도했고 그 앞에 있던 자바레타가 기회를 잡아 시티의 3번째 득점(경기 38분)을 성공시켰다.

허더스필드는 득점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후반전을 시작했고 시티의 선수들을 바쁘게 만들었지만 그 다음 골도 시티의 선수에게서 나왔다. 라힘 스털링의 패스로 공을 받은 세지오 아구에로는 정확한 마무리와 함께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두번째 골(경기 74분)을 성공시켰다.

Sane goal

<르로이 사네의 동점골>

Otamendi fouled

<시티의 페널티를 획득한 니콜라스 오타멘디>

경기 종료까지 10분을 남겨 놓았지만 허더스필드의 득점 성공에 대한 집념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계속해서 시티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득점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반면 시티는 후반전 추가 시간에 경기81분에 나바스와 교체되어 출장한 헤수스 나바스의 도움을 받은 켈레치 이헤아나초(경기 79분에 세지오 아구에로와 교체 출장)의 골로 마지막 5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허드스필드를 상대한 FA 컵 5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한 시티는 FA 컵 준준결승전에서 미드스브로를 맞게된다.

<경기의 스타>

세지오 아구에로: 2회의 골과 1회의 어시스트를 성공시키며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세지오 아구에로!

<이번 결과의 의미는...>

FA 컵 준준결승에 진출한 시티는 3월 11일에 미들스브로를 상대로 원정전(리버사이드 스테이디움)을 펼치게 된다.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돌아오는 일요일에 선더랜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