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불안한 수비를 펼쳤던 시티는 경기 시작 7분만에 리버풀에게 점수를 내주었습니다.  피르미노의 슛팅을 막기 위해 골대 근처에 있던 망갈라는 공을 조 하트에게 패스하지 못하였고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리버풀에게 우위를 내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리버풀 선수들의 공격과 수비는 더욱 날카로워졌고 시티의 수비는 맥을 못추고 무너져만 갔습니다. 시티는 리버풀의 쿠티뉴와 피르미노에게 공격을 위한 공간을 내어주게되었고 그 두 선수의 합작으로 리버풀은 3점을 앞서게 되었습니다. (7분 망갈라 - 자책, 23분 쿠티뉴, 32분 피르미노)

시티의 스타 스트라이커아구에로의 득점 (전반 43분)으로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에 점수차를 2점으로 좁힌 시티는 하프 타임에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점수의 만회를 노렸습니다.

시티는 후반전에 들어 맹렬한 공격을 시도하며 리버풀의 골망을 노렸지마 리버풀의 빗장 수비를 뚫기란 쉬운일이 아니었고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은 시티의 공격을 막는 동시에 간간히 공격을 시도하며 시티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경기 종료 약 10분전에 리버풀은 시티의 골대 왼쪽에서 코너킥을 획득하였고 공을 받은 마틴 스크르텔은 경기의 승리를 쐐기박는 골을 성공시키며  시티의 패배를 확정지었습니다.

시티는 이번 경기를 통해 또 다시 수비에 대한 의문점을 낳았고 운조차 따라주지 않았던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에게 참패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