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produced a stunning fightback to humble European champions Bayern Munich in their own backyard with a magnificent 3-2 win.

 

축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코어라는 3:2 펠레스코어가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터져나왔다. 지난 여름부터 계속 뮌헨 앞에만 서면 작아진 시티의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 찾을 수가 없게 되었다.

전반전 시티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뮐러에게 5분만에 어이없이 실점하며 초반 기세를 빼앗긴 시티는 12분에 또 한 번 괴체에 점수를 내주며 2:0으로 끌려갔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시티 특유의 패스 플레이도 보이지 않았고 상대의 스피드를 따라가기에 급급한 모습이었다.

 

이 마법을 깬 것은 역시 멀린, 실바였다. 제임스 밀너가 박스 정면으로 치고 들어오는 실바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패스했고, 이에 답하듯 실바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뮌헨의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시티는 첫 득점에도 불구하고 전반 종료까지 답답한 경기력은 쉽사리 나아지지 않았다.

 

후반이 시작되었을 때도 경기력은 전반과 비슷했다. 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한 양 팀은 더욱 팽팽하게 맞섰지만 아무런 골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한 시간이 흘렀을 무렵, 밀너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 기회를 가져왔다. 오늘 주장완장을 찬 로켓, 콜라로프가 이를 바로 골로 연결지었다.

 

3분후, 오늘 진정한 시티 극장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제임스 밀너가 나바스가 왼쪽으로 찔러넣어준 공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슈팅을 성공시키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 내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패스를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후 경기는 시티가 주도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경기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게 달궈졌고 경기 종료 직전 20분간 시티에만 옐로 카드가 두 장이 나오며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경기는 지속되었다. 시티는 이후에도 네그레도를 투입하며 계속 공격찬스를 노렸지만 경기는 2:3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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