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었던 존 스톤즈와 벤자민 멘디 모두 회복하였다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확인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르로이 사네는 여전히 부상 회복 중이며 FA컵 경기에서 사네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뛸 수 있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상대팀이 어떤 팀인지와는 상관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네는 아직 뛸 상태가 아니며 다른 선수들은 좋습니다.”
“어떤 팀과 상대하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상태가 좋은지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선수를 결정했을 때, 선수들은 이기기 위해 책임감을 가져야만 합니다. 제 선택과는 무관합니다.”
라포르트의 부상 복귀로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한편, 테일러 하우드-벨리스에게는 적은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임대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점에 대해서 아직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시즌 마지막까지 이곳에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부터 제의가 들어왔다면 그의 발전을 위해서 고려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2군팀에 있는 선수들에게 가장 좋은 것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겁니다. 챔피언십에서 뛰는 것보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낫습니다.”
“지켜볼 겁니다. 선수들은 각자의 관점이 있고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겨울 휴식기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며칠간 쉰 다음에 다시 훈련할 겁니다. 3,4일 정도 쉬고 레스터, 아스널 경기를 위해 다시 훈련할 겁니다. 선수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길 바랐고 이곳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