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코소보를 상대로 유로예선 경기를 치렀으며 라힘 스털링의 활약으로 5-3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스털링은 코소보와의 유로예선 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였으며 클럽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치른 최근 7경기에서 8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코소보는 경기 시작 35초만에 선제골을 만들며 충격적인 경기 시작을 알렸지만 스털링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 동점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골은 그의 최근 국가대표팀 8경기에서 8번째 골이기도 했습니다.

2번째 골은 해리 케인의 벼락 같은 왼발슛에서 나왔습니다. 중원에서 공을 드리블해오면서 공간이 있는 케인에게 공을 전달해 준 스털링은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잉글랜드의 3번째 골은 코소보의 자살골을 통해서 기록되었으며 하프타임으로 돌입하기 전까지 잉글랜드는 2골을 더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두 골은 모두 라힘 스털링의 도움과 제이든 산초의 골이라는 공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후반전에 돌입하고 나서는 코소보의 공격이 거세졌습니다. 후반 49분에는 코소보의 베리샤가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감아차기 슛을 통해서 2번째 골을 만들었고 55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골을 성공시키며 5-3까지 스코어를 늘려나갔습니다. 또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을 아로 무리치가 막아내며 잉글랜드의 추가골까지 막혔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종료가 되었고 잉글랜드는 유로예선 A조에서 4전 전승과 함께 19골을 기록하며 선두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10년동안 월드컵과 유로 예선전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고 있는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편, 베르나르도 실바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리투아니아와 유로예선 경기를 가졌으며 5-1 승리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은 4경기에서 승점 8점을 기록하며 조별그룹 2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 나이지리아와 친선 경기를 가졌고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진첸코는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