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일 워커와 오타멘디가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일 워커와 오타멘디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뛰지 않았으며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수비수들의 부족이라는 걱정을 남겼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두 명의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로드리고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며 큰 효과를 낳았으며 카일 워커와 오타멘디가 거의 회복단계에 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워커는 좋아졌습니다. 두 선수 모두 훈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홈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아탈란타는 세리에 A에서 3위에 위치해 있으며 21골을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써 13점을 실점하며 가스페리니 감독에게 걱정을 안겨주고 있기도 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탈란타의 좋은 출발에 대해서 칭찬하였으며 그들의 경기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팀 모두 용감하며 경기에서 보여줄 것입니다. 그들의 모습에 따라 우리는 반응할 것이며 그들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에게 했던 말을 가스페리니 감독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그를 미리 만날 수 있게 되어 행운입니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아탈란타가 보여준 모습을 봐왔으며 매우 훌륭합니다. 강팀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경기를 보는 것은 즐겁습니다. 그들은 용감하며 서포터즈를 존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방식입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우리와의 경기에서도 이렇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픈 경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탈란타는 골을 많이 넣으며 때로는 실점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흥미로운 경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C조에서 2승을 기록 중이며,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회 우승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신있으며 팀을 믿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도 매우 강하며 우승하고 싶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박스 안에서 성공을 거둬야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만들지 말아야 할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많은 찬스를 만들고 있지만 골은 많이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는 매우 잘해내고 있습니다. “

“적절한 순간에 골을 넣는 것은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이며 경기에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