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는 중국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2경기 모두 뛰었으며 많은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그의 축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속적으로 볼을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움직이며, 수비시에는 거미줄처럼 막아서며 공격시에는 그의 축구 재능을 살려서 공을 다룬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볼을 소유하지 않을 때에도 그 주변의 공격수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똑같이 효율적인 움직임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공을 잡고 한, 두번의 터치 이후에 팀 동료들에게 패스를 합니다. 그리고 팀이 필요한 것은 압박을 가하고 볼을 빼앗으며 볼이 어디로 튈지 아는 선수입니다. 왜냐하면 공격적인 선수는 많지만 수비적인 선수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점을 알아야만 합니다 볼을 빼앗을 준비를 하고 공격적이어야 합니다.”
상하이에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로드리는 이 점을 수행해 냈습니다. 루이 파트리시오 골키퍼는 로드리의 슛을 막아내야만 했었고 아다마 트라오레의 박스 안 침투를 막아냈습니다. 절대 중앙선 너머로 멀리 가지 않았고 가끔은 수비 진영 깊숙히 자리 잡으며 3명의 수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런 수비 방식이 필요하다면 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중앙 수비로 뛴 적이 있습니다. 미드필더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 포지션은 아니지만 만약 그 자리에서 뛰기를 원하시면 전 뛰어도 좋습니다. 모든 상황에 맞춰나가야 하며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두 프리미어리그 팀들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그가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한, 스페인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준비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프리미어리그는 라리가에 비해 피지컬적으로 역습 전략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경기 방식에 적응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페인 축구가 더 전략적입니다. 선수들은 좀 더 조직적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은 좀 더 피지컬적이며 더 많이 뜁니다. 지금은 그렇게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새로운 방식에 적응해야 하며 좋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