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델프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4시즌을 보낸 파비앙 델프는 클럽의 백투백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총 89번의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5골을 기록하였습니다. 17/18시즌에는 그에게 익숙하지 않은 왼쪽 풀백에서 활약을 펼치며 리그 우승을 하는데 큰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시티 소속으로 있는 동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을 했으며 29번 출장을 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었던 것과 클럽 소속으로 제가 달성했던 것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클럽에 합류했었으며 환상적인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모든 동료들, 스테프, 팬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맨체스터 시티에게도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스톤 빌라에서 2015년 이적해 온 파비앙 델프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데뷔경기를 가졌고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16/17시즌에도 13경기에 나섰으며 17/18시즌에는 승점 100점과 함께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많은 하이라이트 중에서도 크리스탈 팰리스와 1-0으로 첼시를 이긴 경기는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2018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뽑히며 월드컵에 나섰고 4강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클럽으로 돌아와서는 20경기에 나서며 백투백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