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0-21시즌까지 시티의 감독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2016년 여름에 클럽에 합류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에 시티를 지휘하며 리그 컵 우승,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 각종 신기록 수립 등 클럽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냈습니다.
시티는 이번 시즌에 잉글리쉬 축구의 일부 리그에서는 처음으로 승점 100점 달성한 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팀이 되었습니다.
2008년 이래 감독직을 맡아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번 계약은 자신 감독 경력상 가장 오랫동안 한 팀을 지휘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즐거움입니다.”
“저는 우리 선수들과 매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독들은 선수들에 대해 반드시 만족해야 하고 선수들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저는 정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더 나은 팀이 되고자하는 선수들의 열정에 집중할 것입니다. 피치 위에서 그리고 선수들의 실력 향상이 제가 매일같이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 팀입니다. 평균 연령이 23세인 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기를 그리고 이번 시즌에 우리가 달성한 수준을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칼둔 알 무바락 (맨체스터 시티 FC 회장): “우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2021년까지의 계약 연장에 대해 발표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우리와 함께한 두차례의 시즌동안, 그는 팀에게 정말 믿을 수 없는 정신력을 심어주었고 경기장 안, 밖에서 상당히 커다란 기여를 했습니다. 그런 기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클럽을 위해 가지고 있는 열정과 헌신을 잘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고의 지속적인 영향과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포부를 달성하는 것이 매우 기대됩니다.”
페란 소리아노 (맨체스터 시티 FC CEO): “펩 감독의 계약 연장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정말 환상적인 소식입니다. 아름다운 축구 플레이, 트로피 획득, 신기록 수립, 승점 100점 달성 등을 목격할 수 있어 우리 모두에게 정말 커다란 영광이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이러한 스타일 또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우리의 전략적 계획의 또 하나의 단계였으며 우리가 하는 축구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향상시켜야 할 많은 부분이 있는데, 세 차례의 시즌을 우리와 함께할 거라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약속은 우리의 아름다운 축구와 클럽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안정성을 가져다 줍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티에서 총 113회의 경기를 지휘하며 77회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률 68%) 그리고 이번 시즌에 거둔 프리미어 리그 경기 32승은 한 시즌에 거둔 자신의 최다 승입니다. (이전 기록은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던 2009/10 시즌에 성공시킨 31승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감독의 지휘봉을 잡은 9년 동안 총 23회의 주요 대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시티 생활에 커다란 발전과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