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전을 앞두고 기자 회견을 갖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티의 골키퍼인 에데르손 모라에스는 최근에 있었던 리버풀전에서 얼굴에 부상을 입었고 들것에 싣려 경기장을 빠져나와야만 했습니다.

에데르손의 부상 소식으로 많은 팬들이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데르손이 팀과 함께 훈련을 받아왔으며 이번 페예노르트전에 선발로 출장 할 수 도 있다는 소식 등 팀 뉴스를 전했습니다.

과르디올라: “에데르손은 스쿼드와 함께 여기에 있지만 빈센트는 맨체스터에 있습니다.”

“콤파니의 상태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정확히 언제 복귀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곧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에데르손은 얼굴에 보호대를 하고 있는데 내일이 되면 그와 다시 한 번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높은 프로 레벨에 도달해있고 경기를 위한 대단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최상의 상태에 있을 때면 그들은 경기에 출장하고 싶어 합니다.”

“다음 몇 주 동안 빈센트의 상태를 더욱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빨리 돌아와 통료들과 함께 포지션을 위해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티는 현재까지 매우 인상적인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어 리그의 전문가들로부터 이번 시즌의 우승 후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 기자 회견을 통해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 시점에서 우승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과르디올라: “내일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전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자리를 위해) 열심히 싸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여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가 얼마나 복잡한 일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자리에 있는 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축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국가에 자리한 로테르담에서 챔피언스 리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우승에 대한 꿈을 꾸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위치에 있을 때에는 차분한 것이 낫습니다.”

“대회의 마지막에 다가갈수록 우리의 꿈이 가까워졌다고 말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