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빠른 제수스의 복귀를 예상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클럽 합류와 동시에 팀의 전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가브리엘 제수스는 총 다섯 경기에서 3개의 득점을 터트림과 동시에 출중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티 적응에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제수스는 지난 2월에 스완지를 상대했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제수스는 그 다음 경기였던 본머스 원정전에서 발등에 골절을 입는 부상을 맞이해야 했다.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후반기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해야만 했던 제수스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있을 거라는 좋은 소식을 발표했다.
펩: "제수스는 뉴욕에 갔다왔다. 매우 추웠다고 제수스가 말해줬다."
"이제 목발을 사용하지 않는다. 목발없이 걷는 것을 시작했고 달리는 것을 시작해 이번 시즌의 마지막 경기들에서 우리를 도왔으면 좋겠다."
시티는 이번 주 일요일에 아스날을 상대하게 되고 이번 경기는 시티와 아스날 모두에서 리그 4위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경기가 되고 있다.
시티는 현재 리그 3위를 달리고 있고 아센 뱅거의 아스날은 시티와 7점차를 가지고 리그 6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은 현재 시티보다 한 경기를 덜 뛴 상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장기 부상을 입은 제수스와 귄도안 선수 이외에 다른 부상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펩: "제수스와 귄도안을 뺀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파블로 자바레타 그리고 라힘 스털링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