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허더스필드를 상대한 경기에서 팀의 베스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해야 했다. 하지만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어진 상황을 따져보면 팀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허더스필드는 이번 주 초반에 홈구장에서 럭비 경기를 개최했고 그로 인해 경기장의 피치 상태는 보통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펩: “좌절하지는 않았다. 전체적인 상황이 매우 안좋았다. 챔피언쉽에서 뛰고 있는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하는 컵 대회 경기였고 챔피언쉽 팀들을 상대하는 원정 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고 있었으며 이틀 전에 럭비 경기가 치러졌던 피치 위에서 플레이를 펼쳤다.”
“그들은 정말 정말 잘하는 팀이다. 하지만 우리 또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전반전에 우리는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펩: “우리는 약 2주 후에 에티하드 스테이디움에서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챔피언쉽의 최정상에 있는 팀들을 상대하는 경기는 항상 어렵다.”
“허더스필드는 좋은 정신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했고 그에 대해 아무런 불만도 없다.”
“우리는 재대결을 펼칠 것이다. 그것이 룰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총 2차례의 경기, 추가 시간, 승부 차기가 순서지만 여기에서는 재대결이 다음 순서다.
“다음 주 화요일에 있는 모나코전 후에 우리는 일주일 동안 대회를 쉬게 되면 아부 다비를 다녀온 후에 허더스필드와의 재대결을 치르게 된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작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빈센트 콤파니의 상태를 발표했다.
“심각한 이슈는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 출장할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