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시티에 합류한 브라질 출신의 골키퍼인 에데르손 모라에스는 현재까지 순조롭게 시티 경력을 쌓아나가고 있으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까지 시티가 기록해오고 있는 순조로운 출발에 에데르손 또한 중요한 역할을 도맡아 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짧은 패스는 물론이고 70야드의 킥까지 정확하게 해내는 에데르손 모라에스는 의심 불가 스킬, 공을 다루는 실력 그리고 경기를 읽어내는 능력을 겸비했으며 이러한 에데르손의 실력은 많은 이들에게 그가 필드 선수로 뛸 수도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에데르손: "언젠가 저를 필요로 한다면, 가능하다고도 생각해요"
“축구 경력을 시작했을 때, 사실은 레프트-백으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발을 사용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그게 저를 많이 돕고 있다고 생각했고 특히나 시티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요."
"최후방에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정말 커다란 책임감을 요하지요. 실수를 할 틈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반드시 집중을 해야만 하지요."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것에 대한 것이지요. 우리 팀은 지금까지 대단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역할과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지요."
"우리는 훈련 세션에서 연습하는 모든 것들을 실전에 도입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선보인 방식을 지속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기도 한데요, 그 방식대로 계속해서 나아간다면 정말 많은 것을 기록할 수 있고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지요."
"하지만 만약에 제가 필드 선수로 뛰어야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 한번 시도는 해 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