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포르투갈

조별전에서 3위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포르투갈이 대회 개최국인 프랑스를 1-0으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프랑스는 파이예와 그레이즈만을 앞세워 포르투갈의 골문을 노렸고 경기의 초반부터 맹렬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포르투갈의 수비를 뚫을 수는 없었습니다.

막강한 수비를 펼치며 프랑스의 공격로를 차단했던 포르투갈 또한 전반 25분에 자국의 스타인 호날두를 부상으로 잃게 되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생성하지 못한채 경기는 연장전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승부차기가 예상되었던 가운데 포르투갈의 에데르가 연장 후반전 종료를 약 10분 남겨 놓은 상황에서 기나긴 승부를 종료시키는 승리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했던 시티의 바카리 사냐는 이번 경기도 풀타임으로 출장하며 막강한 수비를 선보였고 시티의 또 다른 수비수인 망갈라는 교체 선수로 등록되었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