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한 편의 드라마처럼, 시티는 팬들에게 좌절감을 느끼게하면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 보유자보다 더 많은 롤러코스터를 타왔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번 시즌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시티는 무승부 또는 패배를 얻을 뻔 했던 상당수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심장이 약한 팬들에게는 안 좋을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시티의 경기들! 예상치 못한 타이틀 경쟁 구도로 한 치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이번 시즌에서 시티의 막장골을 돌아봤습니다.
더 더 더 많이: 시티 3 첼시 0, 경기 85분에 터진 Fernandinho의 득점! 시티는 이 경기에서 전 시즌의 챔피언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승점은 우리의 것: 에버튼 0 시티 2, 사미르 나스리는 후반전 종료를 약 1분 남겨놓고 시티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라이징 스타: 크리스탈 팔레스 0 시티 1, 후반전 추가시간에 교체 선수로 경기에 참여한 이헤아나초는 그라운드에 들어선지 약 54초만에 시티의 막장골을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극장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골은 켈레치 이헤아나초 자신의 첫 시니어 골이기도 합니다.
페널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1 시티 2, 1-1의 무승부를 2-1의 극장승으로 바꾸어 놓은 세지오 아구에로의 페널티킥 성공(경기 90분)!
파이브-스타 시티: 시티 5 본머스 1, 경기 초반부터 인상적인 플레이로 일관한 윌프레드 보니는 후반전 종료를 약 1분 남겨놓고 본머스의 골망을 흔들며 이번 경기에서의 자신의 두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시티 2 세비야 1, 또 다시 1-1의 상황에서 터진 케빈 데 브루인의 90+1분 막장골로 승리를 가로챈 시티.
잊지 못할 밤: 시티 5 크리스탈 팔레스 1, 마누 가르시아의 시니어 데뷔 경기 그리고 90+3분에 터뜨린 첫 시니어 골.
용감했던 선수들: 시티 2 노리치 1, 1-1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하고 승점을 1점을 목표로 했던 노리치. 시티는 야야의 경기 종료 직전에 페널티 킥 성공으로 승점 3점과 함께 당시 리그 선수 자리를 다시 차지했습니다.
호랑이 길들이기: 시티 4 헐 시티 1, 후반전 종료를 약 10분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헤아나초 (80), 케빈 데 브루인 (83, 87)의 연이은 득점 성공은 시티의 캐피탈 원 4강 진출을 확정시켰습니다.
라힘 스털링: 시티 4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2, 시티의 선제골 성공 (다비드 실바 16분) 하지만 보르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동점골(19분)과 역전골(43분) 기습으로 패배를 코 앞에 두고 있었던 시티는 스털링의 동점골(80분)과 재역전골(82분)의 성공과 윌프레드 보니의 마무리골(85분)로 경기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 시티 2 스완지 1, 후반전 추가 시간에 나온 스완지의 동점골도 잠시... 약 2분 후에 야야 투레의 슛팅은 이헤아나초의 등을 맞고 스완지의 골대로 들어가며 팀과 팬들에게 빅토리를 안겼습니다.
왓포드의 쓰디쓴 패배: 왓포드 1 시티, 왓포드는 후반전에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3점을 가져가려 했지만 시티는 경기 82분에 터진 야야의 동점골과 85분에 터진 세지오 아구에로의 헤딩슛으로 승전보를 울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