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챔피언스 리그 16강 경기의 바로 전에 있는 이번 경기가 토요일에 진행되지 않는 것에 약간의 실망감을 드러내며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감독은 시티의 영스타들이 첼시와의 경기에 출장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는 소식과 현재 시티의 부상 선수 명단(1군)을 발표했습니다.
펠레그리니: “사냐는 약 열흘간의 부재를 마치고 오늘 훈련에 참여하였다. 망갈라, 나스리, 데 브루인, 보니는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보니는 이틀 전부터 피치에서 훈련을 하기 시작했지만 (복귀까지는) 최소한 한 주 정도가 더 필요하다.
경기 출전 선수 명단은 내일 발표된다 - 의료진과 얼마전에 부상을 회복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
단 13명의 선수만이 경기 출장이 가능하다 - 다음 주 수요일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 일요일 경기를 위해 우리가 투입할 수 있는 최고의 팀을 가려야 한다.
어떠한 특정 이유로 인해 토요일에 경기를 펼치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고려해서) 가능한 최고의 팀을 내보내야한다.
영스타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그들은 반드시 그 기회를 잡아야만 할 것이다. 보통은 컵 대회의 경기에 어린 선수들을 출장시킨다 - 최대 2명. 우리는 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첼시를 상대하게 되는 팀이 그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FA 컵 경기 일정 방식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펠레그리니: “변화가 있어야 한다. 캐피탈 원 컵 같은 경우에는 경기들이 주로 시즌 전반부에 있고 수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FA 컵은 더욱 까다롭다. 경기들이 주말에 있다보니 예정되어 있던 경기들을 연기해야만 한다. 무언가가 잘못되었다. 만약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면 결승전 경기를 끼워넣기 위해 3회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연기시켜야 한다. 유럽 대회를 지속하게 되면 또 다시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위한 시간이 없게 된다.
한 경기의 일정을 변경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른 리그에서도 할 수 있으면 여기서도 할 수 있다.
모든 대회에서 최고의 팀을 꾸려 플레이를 펼치도록 노력하고 있다 - 특히 FA 컵을 포함해서 모든 대회는 다 중요하다. 이번 시즌 FA컵 경기 추첨에서 두번이나 프리미어 리그의 팀을 상대하는 어려운 경기를 뽑았고 원정에서 3-0과 4-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나에게 있어서, 바로 다음 경기가 최우선 순위에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예외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키예프를 상대하는 아주 중요한 180분이 예정되어 있다.”
시티는 돌아오는 주에 캐피탈 원 컵 결승전과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펠레그리니는 돌아오는 주가 이번 시즌에서의 결정적인 한 주라는 표현보다는 매우 중요한 한 주라고 일컫었습니다.
펠레그리니: “이번 시즌에서의 한계점이 아닌 이번 시즌의 첫 타이틀을 획득할 수도 있고 챔피언스 리그의 8강 진출에 한발짝 더욱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주이다. 4개의 대회에서 모두 트로피를 획득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반드시 한 경기 한 경기를 생각하고 현재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