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번 경기 일정 발표에 대해 공통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의견은 바로 시티가 리그 타이틀 경쟁의 주요 주자 중 가장 험난한 경기 일정을 편성받았다는 것이다.
물론 경기 중계 방송 채널과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일정이 발표되면 현 경기 일정은 다소 조정이 되며 확실해 질 예정이지만 현재 발표된 일정을 통해 시티의 2015/16 시즌에 대한 다섯 가지 포인트를 살펴보자.
잔인한 4월 (그리고 5월)?
마누엘 펠레그리니의 선수들은 4월 중순에 지난 시즌 (2014/15) 챔피언인 첼시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사우스햄튼과 아스널을 포함해 지난 시즌 중상위권을 차지했던 클럽들과의 총 4차례의 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물론 시티가 리버티 경기장에서 스완지를 상대한 최근 2차례의 경기에서 빅토리를 거두었다고는 하지만 시티는 5년만에 처음으로 리그 폐막전을 위해 원정길에 오르게 되며 스완지 시티는 지난 시즌에서 리그 8위를 기록한 쉽지만은 않은 상대이다.
또 하나의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두차례의 시즌에서 시티만큼이나 12월 경기 일정을 즐긴 클럽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2013/14 시즌, 시티는 12월을 기점으로 펼쳐진 총 7차례의 경기에서 6승을 기록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고 바이에른 뮌헨과 레스터 시티를 상대했던 컵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어나갔다.
작년에도 시티는 12월 전 후로 총 6차례의 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잠깐이지만 첼시의 타이틀 행진을 저지하였고 2014년의 마지막 경기였던 번리전에서만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였다.
이번 시즌에서도 지난 두차례 시즌에서의 화려한 행보를 이어나가 축제 분위기를 즐기려면 시티는 스토크 시티, 아스널, 레스터,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와 스완지 시티, 선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낳아야만 한다.
42년만에 기록 갱신?
에티하드의 동쪽 스탠드 확장은 첼시를 상대로 하는 2015/16 시즌 시티의 첫 홈경기에서 42년만에 새로운 관중수의 기록 갱신을 의미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시티는 동쪽 스탠드 확장을 계기로 1973년 2월 24일에 치뤄졌던 선더랜드 (리그 컵)와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메인로드 경기장에 입장했던 5,4000명보다 더 많은 관중을 기대하고 있다.
라이벌 클럽의 경기 일정
지금까지 시티의 경기 일정을 살펴봤으니 이제는 지난 시즌 리그 5위안에 들었던 다른 클럽의 경기 일정을 알아볼 차례…
가장 험한 리그 시작이 예상되는 리버풀은 시즌 초반부터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룰 예정이고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소 무난한 출발의 경기 일정을 배당받았다.
시티
첫 다섯 경기
웨스트 브롬 (원정)
첼시 (홈)
에버튼 (원정)
왓포트 (홈)
크리스탈 팔라스 (원정)
마지막 다섯 경기
첼시 (원정)
스토크 시티 (홈)
사우스햄튼 (원정)
아스널 (홈)
스완지 시티 (원정)
아스널
첫 다섯 경기
웨스트 햄 (홈)
크리스탈 팔라스 (원정)
리버풀 (홈)
뉴캐슬 (원정)
스토크 시티 (홈)
마지막 다섯 경기
크리스탈 팔라스 (홈)
선더랜드 (원정)
노리치 (홈)
시티 (원정)
아스톤 빌라 (홈)
첼시
첫 다섯 경기
스완지 시티 (홈)
시티 (원정)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
크리스탈 팔라스 (홈)
에버튼 (원정)
마지막 다섯 경기
시티 (홈)
본머스 (원정)
토튼험 (홈)
선더랜드 (원정)
레스터 (홈)
>리버풀
첫 다섯 경기
스토크 시티 (원정)
본머스 (홈)
아스널 (원정)
웨스트 햄 (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마지막 다섯 경기
본머스 (원정)
뉴캐슬 (홈)
스완지 시티 (원정)
왓포드 (홈)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다섯 경기
토튼험 (홈)
아스톤 빌라 (원정)
뉴캐슬 (홈)
스완지 시티 (원정)
리버풀 (홈)
마지막 다섯 경기
아스톤 빌라 (홈)
웨스트 햄 (원정)
레스터 (홈)
노리치 (원정)
본머스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