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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최종 후보: #2 다비드 실바

지난 주 아구에로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할 후보 선수는 바로 마법과도 같은 왼발 슛의 주인공인 다비드 실바입니다.

실바의 2014/15 시즌:

2014 월드 컵에서 쇼킹했던 스페인의 탈락을 함께 해야 했던 실바는 그 후 바로 1군 팀에 합류하여 윔블리 (Wembley)에서 열렸던 아스널 (Arsenal)과의 커뮤니티 쉴드 (Community Shield)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그 전 시즌에 이어 뉴캐슬 (Newcastle United)과의 원정 경기에서 2014/15 시즌의 첫 프리미어 리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Silva

다른 선수들의 득점에 많은 도움을 주며 상당수의 어시를 하였던 실바의 두번째 시즌 골은 첫 골 후 13번째 경기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david

캐피탈 원 컵 (Capital One Cup)에서 다시 뉴캐슬을 상대하게 된 실바는 아쉽게도 발목 부상을 입게되어 다음 8차례의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12월에 레스터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한 실바는 8일만에 4회의 득점을 선보이는 등 시즌 내내 강한 플레이를 구사하였습니다.

2014/15시즌에 총 12개의 골을 성공시키며 세지오 아구에로에 이어 클럽 내 최다 득점자 2위에 오른 다비드 실바는 지난 12월과 2월에 에티하드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고 항상 수준이 높고 일정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

스토크 시티를 상대한 원정 경기에서 실바는 재기넘치는 경기력으로 상대팀의 미드필더들이 그의 그림자를 쫒게 만들었습니다. 실바는 또한 지난 2월에 있었던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2차례의 골 폭탄을 상대팀의 골대에 투하시켰으며 크리스탈 팔라스전에서도 마법과 같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더 좋은 경기력도?

2014/15시즌에 총 32회의 프리미어 경기에 출장하여 12개의 골과 9회의 도움을 성공시킨 다비드 실바는 2014/15시즌 PFA 올 해의 선수인 에당 아자르 (Eden Hazard)보다 단 2개의 득점과 1개의 어시스트만을 부족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실바는 항상 팀에게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팀을 구성하는 필수 선수입니다.

실바에게 한 표를!

실바 또한 세지오 아구에로와 마찬가지로 2014/15시즌 PFA 올 해의 팀 명단에 오르지 못했는데… 과연 다비드 실바보다 지속적으로 나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가 몇이나 있었을까요? 시티 팬들의 우상인 실바는 올 해 에티하드 최고의 선수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주요 경기:

뉴캐슬 (2월): “잉글랜드 축구에서 다비드 실바보다 나은 선수는 거의 없을 것이다. 2개의 골, 1회의 어시스트 그리고 3차례의 찬스 생성을 경기 시작 58분만에 만들어냈다.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실바를 최적의 포지션에 배치하였다.” 스튜어트 브렌난 (Stuart Brennan),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M.E.N)

크리스탈 팔라스: “콜라로프가 올린 크로스가 실바의 왼발에 연결되었고 8야드의 거리에서 스페로니 (Speroni)의 골대를 직격했다. 세련된 선수에게서 나온 세련된 마무리였으며 시티가 얼마나 부상으로 인해 벤치에 있어야 했던 실바의 귀환을 그리워했는지를 보여준다.” 조 번스테인 (Joe Bernstein), 데일리 메일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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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마지막 후보 선수인 조 하트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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