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출신의 스테반 요베티치(25세)는 2013년 여름에 피오렌티나(Fiorentina)를 떠나 시티에 합류하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마누엘 펠레그리니의 선수 명단에 쐐기를 박지 못하고 벤치에 머물러야하는 불운을 겪어야만 하였습니다.
요베티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시티를 떠나 2016년 12월 31일까지 인터 밀란에서 임대 선수로 경력을 이어나갈 것이며 인터 밀란에서의 성적에 따라 영구 이적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2014년 8월, 리버풀을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시티 데뷔전을 치룬 스테반 요베티치는 시티의 선수로 44회의 경기에 출장하여 11개의 득점을 성공시켰으며 2013/14시즌에 팀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와 캐피탈 원 컵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인터 밀란에서 임대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스테반 요베티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