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아스널과의 지난 세 경기 동안 한번도 패한 적이 없고 지난 시즌 맨씨티가 아스널을 6대 3으로 대파했을 때 그가 맨씨티에서의 첫 두 골을 득점했었다는 사실이 전혀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또한 지난 세 경기 동안 두 골을 득점해낸 그의 몸 상태로 미뤄볼 때, 맨씨티에게 대단히 중요한 격전이 될 이 경기에서 한번 더 그물망을 흔들겠다는 의지에 차 있다.  페르난지뉴가 6 대 3 승리와 같은 득점 상황을 재차 기대하지는 않지만 양쪽 팬들과 심지어 중립을 지킬 관중에게조차 대단히 흥미진진할 재미있는 명승부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 

“그야말로 명승부였다,”작년 시즌 경기 골폭풍을 회상하며 그는 말을 이었다. “공격적인 경기흐름이었고 양 팀 모두 득점을 내려 쇄도했고 수준 높은 축구를 했을 뿐 아니라 그와 같은 환상적인 경기에 뛰었다는 자체가 좋았다.”

“맨씨티에서 첫 두 골을 그 경기에서 득점했다는 것이 특별했고 나중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을 때 나는 헤트 트릭을 기록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서둘러 공을 잡으려 하지 않았다. “

“우리가 6골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중요했고 아스널 같은 큰 팀을 상대로 6골을 뽑아낸 팀은 많지 않기 때문에 나는 기분이 좋았다. 현재까지 아스널과 세 번 붙어 보았는데 진 적이 없어서 이번 주말에도 승리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맨씨티가 홈 경기장에서 최근 많은 원정팀들을 맞이했는데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절대 쓰지 않을 전술 한가지를 페르난지뉴는 알고 있다.

“맨씨티와 아스널 모두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우리가 우리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팀과 만나서 싸울 때 우리가 기회를 창출할 공간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은 좋은 일이다 -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그들도 똑같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나 아스널이나 수비에 치중하는 경기를 할 생각은 없고 활발한 경기가 될 것이라 본다. 하지만 나는 우리 공격수들이 더 탁월하게 경기하여 승리에 필요한 골들을 득점해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양팀이 만났을 때 궁극적으로는 경기 종료 전 맨씨티가 공략할 기회가 있었지만 치열한 2대 2 무승부를 보여주면서 양팀 모두가 소극적인 자세로는 임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페르난지뉴는 회상했다: “아스널은 우리를 고난도로 압박하면서 대단히 좋은 출발을 했고 몇 번의 기회들을 만들어 냈는데 역습 상황에서 우리가 막기 힘든 여러 번의 공격을 했고 경기를 리드했었다.”

“후반전에서도 더욱 강력해졌고 2대 1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고 우리는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으며 이후 종료 전에 승리할 수 있었던 두세 번의 너무나 좋은 기회들을 놓쳤다.” 

“우리의 목표는 확고하다. 아스널은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그들의 선수들이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면 우리에게 타격을 입힐 능력을 그들은 가졌다. 그래서 우리가 승점 3점을 원한다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