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지금까지 리그경기 16년간 브리타니아 경기장에서 단 한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데 밀너는 원정 경기하기에 쉬운 곳이 아니며 마크 휴의 팀에 승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했다.
“몇가지 이유 때문에 선수들은 스토크로의 원정을 꺼릴 것이다. 그들의 경기 방식은 최근들어 변화했고 홈팬들의 열기는 원정팀의 기를 죽이며 우리가 원정 경기를 치를 때마다 우리를 둘러싼 격렬한 기운에 지배받는 것 같다.”
“선수로서 물론 뜨거운 열기 속에 뛰고 싶고 관중들이 내 편이든 상대편이든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 홈팬들이 고요하다면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첫발부터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것으로 본다.이런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원정이 녹녹한 경기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1999년 이후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그 기록을 깰 때가 왔다.”
지난 5경기 무승 행진 속에서, 이번 경기의 결과로 첼시와의 갭이 너무 커져 버릴 수도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은 폼으로 끌어올려 원정에 임하는 것이 분명 잇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임스는 믿는다.
“원정 경기에 임할 때 상대팀이 우리 홈으로 원정 올 때보다 수비를 풀고 공격에 치중하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원정이 더 나은 점이 있다.”
“지난 시즌부터, 원정에 임할 때 우리의 폼이 다소 불안정한 점이 있었고 시작이 좋지 않았던 것도 그래서인데 홈경기는 거의 승리했었다. 우리는 어웨이에서 폼을 끌어올려 유지해야 하는데 후반에 우리가 고전하기 마련이고 상대가 자신의 홈에서 우리를 압박할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리를 극복해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필요하다. 지난 첼시에서 보인 좋은 경기력을 헐과의 좋은 결과로 이어가지 못했음이 아쉽지만 매 시즌 기복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지금 침체에서 빨리 벗어 나와 다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며, 좋은 행보를 보일 필요가 있다.”
첫 리그 골을 득점한 후에, 밀너는 재능이 있는 많은 공격의 달인들과 들과 겨루는 것이 만만치 않음을 느꼈지만 이번 스토크와 대결에서 그는 어떤 기회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프리킥을 찰 기회를 얻기에는 너무 많은 선수들이 쟁쟁하게 포진해 있지만 오른쪽 프리킥은 내가 전문이며 꼭 차고 싶다. 세르지오도 차고 싶어하는데 내가 기회를 잡았고 그것이 들어갔다. 보다 그 여세를 몰아가 경기에서 승리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너무 아쉽다.”
밀너는 스토크의 보얀의 플레이가 이번시즌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이 재능있는 스페인 선수의 결장이 스토크에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그가 해나가가는 것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그러한 빅 클럽에서 영국행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기는 녹녹치 않지만 그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왔고 점점 잘 해나가는 것을 보는 것이 좋았다. 그가 그처럼 안좋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서 그의 팀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유감이다. 누가 뛰고 누가 결장하는 가를 크게 우려하지는 않으며 다만 그 곳에 가서 승점 3점을 얻어 돌아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