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의 4골로 토트넘전 4-1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솔다도의 PK 선방을 비롯해 조 하트도 멋진 활약을 펼쳤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두 선수의 활약을 칭찬하면서도, 팀 전체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밝혔다. 물론 몇가지 실수도 언급하는 걸 잊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한 두 명의 선수 때문에 이긴 것이 아닙니다. 오늘 팀 전체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물론 아구에로처럼 4골을 넣거나 하트처럼 선방쇼를 선보이는 선수가 있는 건 팀에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밀너, 나바스, 콤파니, 사냐 같은 선수를 잊어서는 안되죠. 전체적으로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그들 모두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페예그리니는 아구에로가 완전히 정상궤도에 올랐다는 언급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매주 4골씩 넣지 않더라도 왜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언급되는지 증명한 경기였다고 밝혔다.
“오늘 4골을 넣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나는 그가 세계 최고 3명의 공격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그는 부상이 잦았지만 이번 시즌엔 모든 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100% 컨디션입니다.
“하트는 잉글랜드 넘버원 골키퍼입니다. 그는 오늘 중요한 선방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페널티킥 선방이 백미였죠. 물론 전반 초반 선보인 몇번의 선방이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나가는 데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면 우린 매 경기 좋은 컨디션을 가진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팬들은 토요일 낮 엄청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5골이 터졌고, 4번의 페널티킥 선언이 있었으며 한 명은 퇴장까지 당했죠. 하지만 페예그리니는 더 득점할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공격, 끊임없는 공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팬들에게 무척 재밌는 경기였다고 생각하다. 우리는 4-1로 이겼고, 양 팀이 찬스를 모두 살렸으면 7-3이 될 수도 있는 경기였다. 매력적인 경기를 하는 건 팬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여기에 실수를 줄이는 일이 추가되야 할 것이다.”
동시에 램파드에 대한 언급도 덧붙였다.
“램파드는 근육 부상을 당했다. 내일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고, 러시아 원정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