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부상 이후 약 6주간 그라운드를 비운 나스리는 돌아오자마자 복귀골을 넣으며 변하지 않은 클래스를 증명했다. 그는 “돌아온 경기에서 30분정도 뛰었고 경기도 이겼다. 물론 골도 넣어서 더 기분이 좋고, 팀이 그동안 두 번 패배한 것의 복수도 제대로 했다.”고 오늘 경기를 되짚었다.
그는 또 “오늘 경기를 뛸 수 있어 행복했다. 부상 직후에는 시즌이 끝날 거란 말까지 들었는데 한달 반 만에 돌아왔고, 돌아오자마자 경기를 훌륭히 잘 마쳤다. 그리고 다비드 실바의 좋은 패스가 있어서 오늘 골까지 넣었다. 팀이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이겨서 더 좋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 팀은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지난 경기 이후 선수들이 약간 가라앉은 게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첼시와 경기하고 상대가 더 잘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또 상대와 2주만에 또 만나야 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비로소 우리의 진가를 보여준 것 같다. 지난 경기에 진 게 오늘 경기를 더 잘뛰게 한 것 같기도 하다. 오늘 우리 팀은 팀 전체가 수비에도 참여하고, 팀이 하나가 되어 뛰었다.”면서 팀이 와신상담했다는 것을 털어놨다.
이제 팀은 더 큰 경기를 화요일에 앞두고 있는 상태다. 나스리는 여기에 대해서 “오늘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하는 건 무척 큰 경기다. 하지만 우리는 이전의 팀이 아니다. 우리는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고 오늘 경기로 자신감도 되찾았다”며 화요일 경기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