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이번 경기에 아게로가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이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게로는 이번 주 내내 팀과 함께 훈련하며 아무 문제가 없다. 아게로같은 선수가 팀에 있으면 상대 수비가 애를 먹는다. 이런 선수가 팀에 복귀하게 돼어 다행이다. 나스타시치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이 다 출전가능하다.”

감독은 리버풀 원정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리버풀은 우리보다 승점이 3~4점 앞서긴 했지만 우리도 아직 덜 치른 두 경기가 있다. 상대는 리그 선두고 올 시즌 내내 좋은 경기를 치렀다. 루이스 수아레즈의 경우도 올 시즌 많은 득점을 하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수아레즈나 스터리지 말고도 모두가 다 훌륭한 경기력을 갖췄다. 물론 이 경기에서 이기면 우승 확률이 더 높은 게 사실이지만, 이게 리그의 끝이라고 생각해선 안됀다. 이게 다음주 수요일 경기보다 더 월등히 중요하다고 여긴다면 우승은 어렵다.”

감독은 이 경기를 결정지을 것은 침착함이라고 내다봤다.

“차가운 이성을 가지고 경기하는 팀이 이길 것이다. 우리팀이나 상대뿐 아니라 첼시까지도 똑같은 부담감을 지고 있다. 이 세 팀에는 좋은 선수가 있고 우승을 노리고 있기도 하다. 이제 마지막까지 이 세 팀이 우승을 다툴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