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에딘 제코

보스니아산 특급 공격수 에딘 제코가 시티 선수증 가장 많은 헤딩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총 31득점을 기록한 그가 머리로 만들어낸 골은 6골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팬들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2012년 5월, QPR과의 경기에서 천금같은 동점 헤딩골이 아닐까?

Edin Dzeko celebrates 

4 – 졸리언 레스콧, 벵상 콤파니

센터백의 진가는 박스 안에서 드러나지만 시티의 센터백들은 상대 진영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레스콧과 콤파니는 각각 4회씩 헤딩으로 득점했다. 이들의 득점은 2012년 팀에 가뭄에 단비처럼 귀중한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4월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 콤파니의 헤딩은 이웃 라이벌에게는 뼈아픈 일격이었다. 두 경기를 남기고 더비전에서 승을 거두며 팀은 리그 1위에 올랐다. 

Kompany

3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카를로즈 테베즈

테베즈가 4년간 시티에 있는 동안 그는 리그 최고의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총 58득점을 올린 그지만 헤딩에서는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의 제공력을 생각한다면 이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그리고 테베즈의 발끝에서 터진 골들을 생각한다면 헤딩골이 조금 적은 들 어떤가 싶다. 아데바요르는 팀에 온 후 4경기동안 3득점을 올렸고 그 중에 두 번은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이 중 한 골은 심지어 전 소속팀 아스날전에서 기록한 것이기도 했다. 

Garcias First Goal

2 – 하비 가르시아, 알바로 네그레도, 마이카 리차즈, 야야 투레

스페인 출신 공격수 네그레도가 팀에서 뛴 경기는 고작 세 경기지만 벌써 2득점을 올렸고 모두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면 아마 득점과 헤딩 순위는 많은 변동이 있을 것이라 벌써부터 짐작된다. 하비 가르시아도 첫 홈 경기에서 헤딩골을 만들었고 마이카 리차즈, 야야 투레도 두 차례씩 헤딩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