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판 바위턴
벨기에 출신의 센터백 바위턴은 2006년부터 뮌헨생활을 시작해 성공적으로 독일 축구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35살인 그는 분데스리가 3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3회 진출의 현장에 있었다. 그는 2004년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시티로 임대되어 맨체스터에서 몇 달 머무른 이력이 있다. 판 바위턴은 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케빈 키건 감독은 그를 잡으려고 했지만 바위턴은 함부르크와 계약했다.
오웬 하그리브스
독일 무대에서 오웬 하그리브스는 축구 커리어의 꽃을 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스에서부터 1군까지 그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왔다. 분데스리가에서 그는 4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한 번 우승했다. 2007년 하그리브스는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현재 BT 스포츠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그는 유나이티드에서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렸다. 그렇지만 그는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2011년 시티로 이적했지만 에티하드 경기장에서는 한 경기에 출장에 그쳤다.
로케 산타 크루즈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미남 공격수 로케 산타 크루즈는 독일에서 그 이름을 크게 알렸다. 2001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며 그의 이름이 전 유럽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150경기 이상을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후 산타 크루즈는 마크 휴즈 감독이 이끌던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해 첫 시즌에 19골을 기록했다.
이후 휴즈 감독이 시티로 부임함에 따라 그는 2009년 다시 시티로 몸을 옮겼다. 하지만 이후 끊임없는 부상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그는 세 번의 임대 후 말라가로 자유이적하게 된다.
윌리엄 타운리
윌리엄 타운리는 FA컵 결승전에서 팀 역사상 처음으로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 1890년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그는 세 골을 몰아넣었다. 블랙풀 출신의 레프트 윙이었던 그는 1896년 시티에 입단했으나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인해 팀에서는 세 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그는 영국 축구에 중요한 선구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 타운리는 보통 선수들이 걷는 길을 걷지 않고 독일로 무대를 옮겨 1914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 되었다. 이전에 그는 카를스루에와 그로이더프루트에서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그는 2년간 뮌헨의 사령탑을 맡다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를 거쳐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마크 휴즈
마크 휴즈는 헤이글 참사 이후 영국 팀들이 국제대회 참여가 금지된 후 영국을 떠난 선수 중 한 명이다.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은 성공적이라 할 수 없지만, 1987/88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면서 그는 23경기동안 7골을 넣으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현 스토크의 감독인 그는 지도자로서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시티에서 17개월 재임하는 동안 그는 총 77경기를 치렀고 46%의 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