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70회
세 번의 골든 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조 하트가 이번주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시티 양쪽 모두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그는 172번 출전한 경기에서 총 70번의 클린 시트가 나왔다. 하트가 활약하며 팀은 우승했고 그 해 올해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차드 듄 63회
에버튼에서 2000년 이적한 리차드 듄은 팀에 머문 9년동안 63번의 클린 시트가 나왔다. 2001년 강등때도 팀과 함께한 그는 중앙에서 듬직하게 팀의 수비를 도맡았다. 4회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그는 팀에서 250 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팀의 살림을 살뜰하게 꾸렸다.
벵상 콤파니 57회
팀의 캡틴이자 수비의 중심에 있는 콤파니는 총 57번의 클린 시트를 만들었다. 2011/12시즌에만 클린 시트가 15번 나왔고 그 덕에 팀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같은 해 프리미어 리그 올시즌의 선수로도 선정된 그는 수비에서 여전히 맹활약중이다.
마이카 리차즈/ 실바인 디스틴 46회
이 둘은 모두 178 경기에서 46번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는 것까지 똑같다. 하지만 리차즈는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우승한 시즌에 그는 총 8번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다. 그가 돌아오며 팀의 공격은 더 탄탄해졌다.
파블로 자발레타 44회
140경기에서 44회 무실점 경기를 이끈 자발레타는 기록에서 급격히 상승중이다. 2012/13 시즌에 보여준 경기력은 지난 시즌 총 11번의 무실점 경기를 만들어냈다. 그는 PFA 올해의 팀 선수에 뽑히기도 했고 지난해 에티하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트백에서 든든하게 팀을 이끌고 있는 벵상 콤파니가 부상으로 빠진 지금 팀의 기둥 역할까지 하고 있다.
졸리언 레스콧 35회
세 경기마다 한 번씩 무실점 경기를 이끄는 레스콧은 시티 센터백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101경기 동안 총 35경기 무실점이 나왔다는 것이 또 다른 증거라 할 수 있다. 2011/12 우승 시즌도 함께 한 그는 그 해 14번의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총 7번 선발출장했다.
키이스 컬 33회
1991년 팀 연봉 기록을 갈아치운 키이스 컬은 131경기에서33회 클린시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코벤트리와의 1:0 승리는 이 기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의 첫 프리미어 리그 무실점 경기는 MK 돈스와의 1992년 9월 경기였고, 1996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무실점이 마지막이었다.
토니 코튼 26회
1990년, 프리미어 리그가 시작되기도 전에 팀에 합류해 디비전시절 94경기에 출전한 그는 26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그의 든든한 수비력은 1992년, 94년 시티 올해의 선수상 수상으로 돌아왔다.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의 내리막길을 걷긴 했지만 1995년 리즈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클린 시트를 만들기도 했다.
콜로 투레 25회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까지 투레는 팀 경기에 총 82번 출전해 25번의 클린시트가 나왔다. 2009년 아스날에서 이적해온 그는 첫 시즌에 총 8번의 클린 시트가 나왔다. 특히 옛 친정팀을 상대로 2010년 4월 단 한 점도 안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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