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오늘 팀이 상대에 내준 찬스들에 대해 수비가 좀 더 강하게 나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팀은 아게로의 골로 먼저 앞서나갔짐나 다시 한점을 내주며 네그레도가 78분에 골을 넣을 때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싸움을 계속했다.

“오늘 이겨서 다행이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경기에서 압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오늘 경기를 평가한 감독은 “우리는 공격에서 네 골을 넣었지만 실점하지 않을 수 있었다.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팀이라고 해도 수비가 제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 오늘 우리 경기가 그랬다.”고 문제점을 짚어냈다.

“전체 팀이 수비 전환이 되야하는데 오늘 이렇게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했다. 플젠은 오늘 날카로운 경기를 보여줬다. 뮌헨과의 지난 경기를 보고 이 팀이 이렇게 강하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었다. 경기 전에 상대에 위협적인 선수가 많기 때문에 공간을 내주면 위험하다고 강조했었다.”

Sergio Plzen

펠레그리니 감독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쏟아진 질문은 골키퍼에 관한 것이었고 이 자리에서도 감독은 조 하트와 코스텔 판틸리몬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감독은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누가 나설지 말하지는 않았지만 하트가 오늘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조 하트의 경기는 훌륭했다. 한동안 경기에 뛰지 않아 이정도의 경기력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늘 위기 상황에서도 잘 막아줬다.”고 말하며 “내일부터 다음 경기 명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상대팀 감독 파벨 브라바는 오늘 팀의 경기 내용에 만족하면서 특히 시티의 문전을 위협했던 상황을 크게 칭찬했다.

“오늘 선수들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져서 아쉽다. 오늘밤 우리는 강한 팀을 만나 싸웠지만 전반전의 수치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우리 팀은 계속 상대의 박스 안에서 문전을 위협했다. 조 하트가 선방하며 막히긴 했지만 오늘 우리 선수들은 잘 싸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