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는 천하무적인 시티지만 원정에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홈 연속 두 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다시 한 번 명성을 입증한 시티는 웨스트 브롬과 사우스햄튼 원정에 나선다.
지난 밤 BBC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힌 투레는 이제 우승을 위해 원정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어디서든 이기는 게 중요하다. 웨스트 브롬, 사우스햄튼 원정은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한테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 리그 선두가 되기 위해서는 원정에서 경기가 이제 더 중요하다. 최근 경기에서 우리 팀은 홈에서는 천하무적이라는 걸 보여줬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원정 경기에서도 강해야 한다.”며 원정의 중요성을 말했다.
시티보다 앞선 두 팀에 대해 “이제 아스날과 첼시와 승점은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두 팀은 홈과 원정에서 큰 경기력 차이가 없다. 그게 지금 우리보다 조금 앞서는 이유가 아닐까.”라고 평가했다.
“이번 웨스트 브롬과 사우스햄튼 경기를 잘 끝낸다면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주장 콤파니가 돌아온다면 모든 것이 다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다.”
콤파니 외에도 다비드 실바가 결장하며 팀 공격의 우려를 샀지만 야야 투레는 사미르 나스리가 그의 빈 자리를 잘 채우는 걸 넘어 또 다른 공격 활로를 찾았다고 말했다.
최근 그 어느때부다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고 빅토리아 플젠과의 챔피언스 경기에서는 MOTM까지 선정되기도 했다.
투레는 나스리가 좀 더 자유롭게 경기하면서 팀 공격력도 더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나스리는 올 시즌 잘해주고 있다. 실바가 없지만 나스리는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팀이 공격에 좀 더 집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나스리가 여기서 좀 더 자유롭게 공격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지금 나스리는 예전 아스날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님은 선수들에게 이렇게 자유롭게 공격하라고 항상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