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지명되었지만 상과는 인연이 없던 투레는 올해 드디어 수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1월 언론인들이 뽑은 쟁쟁한 44명의 후보중 다시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 빅토르 모제스, 존 미켈 오비와 조나단 피트로이파와 경쟁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상은 축구 관계자가 아니라 팬들이 나를 위해 투표해줬기 때문에 더 의미가 크다”고 그는 말했다. “이번 상은 팬들이 만들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더 기쁘다. 나를 뽑아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해 이런 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 처음 시티에 와서 인터뷰를 했을 때 나는 여기서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나 팀 전체 상 모두 욕심이 났다.  그리고 실바, 아게로, 나스리, 페르난딩요, 그리고 지금은 없지만 배리같은 선수랑 함께 하면서 내 목표에 생각보다 더 빨리 닿을 수 있었다.”고 그는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축구는 내 삶이다. 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마다 더 뛰고 싶어한다. 팬들의 성원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야야 투레는 2013/14 시즌도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며 총 19경기에 출장 7골을 넣은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부터 시작된 프리킥은 그의 공격력을 더 위협적으로 만들었다. 야야 투레는 세네갈을 꺾고 조국 아이보리 코스트를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2010년 시티에 입단한 그는 커뮤니티 실드, FA컵, 바클레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그는 챔피언스 리그, 피파 클럽 컵, UEFA 수퍼컵에서 우승했다. 시티에서는 총 153경기에 출전했으며 2013년 4월 팀과의 4년 연장 계약을 했다.

이번 상은 아프리카 대륙 축구협회(CAF)에서 수상하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그는 이전에 이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적 있다. 그는 올해 발롱도르 수상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