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는 2011년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부임한 이후 승리의 제물로 삼기에는 손쉬운 팀이 아니다. 시티는 지금까지 두 번의 원정동안 승점 1점을 거두는데 그쳤지만 주장 콤파니는 2014년 첫 경기에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상위 7개팀의 승점이 거의 차이가 없는 올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전망이 어렵다. 이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잠시나마 리그 선두를 다시 차지할 수 있다. 콤파니는 이에 대해 “리그 선두가 되는 건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 그게 큰 의미를 갖는 건 아니다. 후반기에 더 치고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지금 그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전반기에도 치열했지만 후반기에도 만만치 않게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태디움 오브 라이트와 빌라파크에서 큰 교훈을 얻은 후 콤파니는 팀이 수요일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말했다. 

“리그가 경기 중계일정때문에 바뀌면서 더 타이트해졌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결국 팀의 수준과 연결되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하위팀이라도 다른 리그에 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강하다. 이런 것때문에 사람들이 더 프리미어 리그를 찾는다. 시즌 초에 본 것처럼 초반부터 경쟁이 타이트하다. 상위권 팀이 초반에 기를 못편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다. 그리고 어떤 시즌이나 마찬가지로 우리 팀도 장담할 수 없다.”

팀은 토요일 크리스탈 팔라스를 꺾고 잠시 리그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팀은 설렁설렁 뛰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콤파니는 박싱데이의 리버풀전까지 생각한다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도 큰 승리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 후 리버풀을 이겼을 때처럼 똑같이 기뻐했다. 지금은 무척 힘든 때다. 48시간만에 또 다시 경기를 해서 이겼으니 이것만큼 사기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없다. 지난 경기를 안좋게 말하고 싶진 않다. 상대 또한 만반의 준비를 했고 우리는 그런 상대에 승리를 거뒀다. 크리스탈 팔라스와 맞딱뜨렸을 때, 상대가 생각보다 강해서 놀랐다. 그렇지만 우리 팀은 상대에 기회를 거의 내주지 않았고, 조 하트는 오히려 최고의 선방을 보여줬다.”고 콤파니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