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팀이 1:0 으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2:1로 뒤집는 저력이 이번 시즌 우승을 저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감독은 오늘 상대 리버풀이 무척 강했다고도 인정했다.
“오늘 승리는 무척 중요하다.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팀이고 경기 전까지만 해도 리그 선두였다. 만약 오늘 경기를 이겼다면 승점 4점을 뒤졌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여준 경기 대처능력이 무척 중요했다.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개 포기하기 쉬운데 오늘 팀은 끝까지 잘해줬다.”고 감독은 말했다.
또한 ”수비수들이 상대팀의 수아레즈를 잘 막아줬다. 올 시즌 폼이 무척 좋은데,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잘 막아줬다.”고 오늘 수비수들을 칭찬했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오늘 연이은 선방을 보여준 조 하트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기도 했다. 조 하트는 오늘 팀을 여러 번 위기에서 구해냈다. 감독은 지난 두 달간 공백이 있었지만 그 기간이 오히려 약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늘 조 하트의 경기에 만족한다. 오늘뿐만 아니라 지난 한 달동안 잘 뛰어줬다. 조 하트에게 휴식은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당시 하트는 제 컨디션이 아니었고, 3년동안 쉼없이 경기했다. 때때로 휴식은 약이 된다. 그리고 6주동안 열심히 훈련하면서 제 컨디션을 되찾았다. 그리고 지금 다시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임을 증명해보였다.”고 감독은 조 하트를 크게 칭찬했다.
팀은 이제 2위로 뛰어올랐고 1위 아스날에 승점 1점이 뒤진 상태다. 감독은 이제 승리의 기쁨은 잠시 접고 곧 다가올 크리스탈 팔라스와의 토요일 경기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이제 48시간도 안되는 시간 내에 우리는 크리스탈 팔라스와 경기를 치러야 하고 1위 아스날은 뉴캐슬과 경기한다. 아직 시즌이 반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지금 우승 가능권에 있는 팀이 대여섯팀은 된다. ”
리버풀의 감독 브랜든 로저스는 오늘 경기를 놓고 심판이 망친 경기라 말했다.
“오늘 우리 선수들은 잘 싸워줬다. 하지만 주심과 부심이 경기를 망쳤고, 여기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오늘 우리 선수들은 최정상의 경기를 보여줬고 오늘 경기에 진 것에 무척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특히 스털링의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서 “오프사이드에 관해서는 같은 선안에 있지도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판정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흔든 포인트였다.”